번쩍번쩍한 최고급 NBA 농구 코트의 모든 것
NBA 농구가 다른 어느 나라의 리그보다 돋보이는 이유를 들라고 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화려한 경기장이다.
거대한 수용인원을 자랑하는 큰 규모, 밝은 조명과 깔끔하면서도 잘 디자인된 플로어, 관중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전광판까지, 선수와 미디어, 그리고 팬들을 위해 준비가 잘 되어있음을 알 수 있다. 무료축구중계
플로어는 대체 누가 만드는 것인가 ?
최근 각 홈구장의 플로어는 눈에 띄게 화려함을 더해가고 있다. 휴스턴 로케츠의 경우는 닉네임답게 로켓이 발진하는 그림을 중앙에 실었고, 뉴올리온즈 호네츠는 페인트존을 벌집모야으로 그려 그들의 특징을 표현했다.
피닉스 선즈는 정 가운데 강렬한 태양의 이미지를 그려 넣었다. 유럽축구중계
그렇다면 이처럼 각 구장에 잘 디자인된 마루바닥을 제공하는 것은 누구일까 ?
NBA 를 비롯한 대부분의 미국 농구 단체에서는 ‘ Horner Flooring Company ) 에게 외주를 맡기고 있다. 1891년 개업한 회사로 이동식 마루바닥의 선두주자로 꼽히고 있으며 현재 NBA 각 홈구장의 마루바닥을 제공해주는 한편 NCAA 토너먼트 및 결승전 전 경기의 마루바닥 제작을 맡고 있다. 손오공티비
매년NBA 올스타 게임과 맥도널드 게임, 그리고 올림픽이나 세계 농구선수권대회 때 반질반질하고 안전한 마루바닥을 깔아주는 것도 이들의 몫이다.
여기서 이동식이라는 말이 나온 이유는 구단들의 홈구장이 농구전용 구장으로만 쓰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스포츠마케팅
유나이티드 센터나 L.A 스테리플스 센터를 비롯한 대형 구장은 농구 이외에도 아이스하키나 콘서트 등을 위해서도 쓰이기 때문에 경기가 끝나면 플로어도 함께 철수하게 된다.
평균 연령 40세, 평균 경력 11년 이라는 이 업체의 자랑은 역시 고품질이다. 스포츠에이전트공부하기
잘 다음어진 마루 장판 210개를 한치의 오차 없이 끼워 맞춰 세계 최고의 스포츠 쇼가 안전하게 연출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NBA 는 매년 플로어가 더 밝게 디자인되길 바라고 있다. 그리고 더 화려해지를 바라고 있다. YV 중계 시청자들에게 더 어필할 수 있게 하기위해서다.
이와 함께 선수들이 넘어지면서 부상을 입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더 좋은 품질의 참나무를 찾고 있다. 동계올림픽 보기
NBA 허락 없으면 디자인 변경도 불가
하지만 HF회사가 아무리 고품질의 플로어를 만들었다해도 각 구단과 홈구장은 NBA 의 정식 승인을 받지 못한다면 이를 시합에 사용할 수 없다.
만약 구단이 디자인이나 규격을 바꾸길 원한다면 그들은 NBA 본부에 승인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이것 역시 타이밍이 무척 중요하다
한편 NBA 와 각 구단에서는 마루바닥 보존에 대해서도 4-5개의 규정을 만들어 놓고 있다. 한가지 예를 들면 스포츠토토 공부하기
” 선수가 넘어진 곳은 반드시 걸레질을 해줘야 할 것이며, 완전히 마르지 않았을 경우에는 경기를 재개할 수 없다 ” 는 규정이 있다.
이는 KBL 을 비롯, 어는 농구 리그에서도 통용되는 규칙이겠지만 여전히 세계 어느 곳의 리그에서는 비용 및 예산이 넉넉하지 않아 코트에 땀이 떨어져 미끄러워지면 벤치 멤버들이 뛰어나와 휴지로 급히 닦아내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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